이석재 서울대 교수 "시대흐름에 맞는 철학·과학기술 균형잡힌 융합교육 필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6-11-1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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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재 서울대 철학과 교수(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는 9일 오전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남중.고 재경동창회 조찬모임인 덕형포럼에서 "시대 흐름에 맞는 철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과학기술이 세상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철학이 과학기술과 균형적으로 발전하지 못해 사람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철학등 인문학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과학도 필수적으로 교육했으면 한다"면서 "플라톤, 소크라테스등이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에 과학도 급격하게 발전하던 시기였다"고 설명했다. 윤성복 경남중·고 재경동창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덕형포럼 박인국 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사진제공=덕형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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