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열린 '신나는 축구친구' 2016시즌 폐막식 모습.(사진제공=상주상무) |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올해로 3회째를 운영하는 유치원 신체발달 프로그램인 '신나는 축구 친구' 폐막식이 9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는 '신나는 축구친구'는 상주시의 대표적인 유치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4개 원이 선착순으로 신청했으며, 1.3주차 수요일마다 열린 프로그램은 올해 총 14회에 걸쳐 총 1700여 명이 참여했다.
폐막식에는 축구뿐만 아니라 전문 레이크레이션 강사를 섭외해 240여 명의 원아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및 이벤트를 진행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상주상무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더 체계화 되고 다양한 활동이 구성된 '신나는 축구친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