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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급식 요리경연대회’ 열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동기자 송고시간 2016-11-13 20:36

본선 20팀 참가해 ‘진주 망경초’ 최우수∙∙∙당선작은 학교급식 모범신단으로 활용
12일 경남 창원문성대학교에서 ‘행복 담은 아이 밥상’이라는 주제로 경남도교육청이 마련한 ‘학교급식 요리경연대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지역 학교급식 모범식단으로 활용될 ‘학교급식 요리경연대회’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행복 담은 아이 밥상’이라는 주제로 ‘학교급식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이 즉석에서 요리대결을 선보였고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영양(교)사와 조리사, 조리실무사가 2인1조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 출품작은 학교급식으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나만의 식단’, 지역 생산물을 활용한 ‘건강 식단’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특별한 밥상으로 구성됐다.

또 부대행사로 지역별 특색이 담긴 학교급식 ‘백리(百里)식단’ 40점을 선보였고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전시회, 건강 식생활을 위한 UCC 상영 등 다양할 볼거리를 함께 제공했다.

특히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출연하고 제작한 UCC의 경우, 하루 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 학교급식에 대한 아이들의 기대와 애정을 듬뿍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진주 망경초등학교 팀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으며 당선작은 경남지역 각 학교에서 급식 모범식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설이 교육복지과 급식담당은 “경남교육청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학교급식 식단을 개발하고 보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생산 식재료 이용 확대는 물론이고 ‘경남 학교급식’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리(百里)식단’은 100리, 즉 40여km 이내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이용한 학교급식 식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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