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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9시52분쯤 충남 보령시 북북동쪽 4km 지역(북위 36.36, 동경 126.63)에서 3.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
13일 오후 9시52분쯤 충남 보령시 북북동쪽 4km 지역(북위 36.36, 동경 126.63)에서 3.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 발생으로 보령과 홍성, 부여 등 도내 곳곳에서 지진동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천과 용인, 안산 등 경기 남부 지역의 일부 주민들도 흔들림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건물 안에서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현재까지 충남소방본부에 걸려온 문의전화는 200여건으로 피해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지진이 발생하자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여진 등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지진은 충남 보령에서 발생한 지진 중 최고 규모이자 내륙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기상청 기록에 따르면 보령에선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2.0규모 이상의 지진은 모두 34번으로 이번 지진을 제외하곤 모두 해역에서 발생했다. 이 중 2013년에만 32번의 지진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