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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6 최강 애니전'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곽정일기자 송고시간 2016-11-14 10:20

'2016 최강 애니전' 포스터.(사진제공=서울시)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 주형철)는‘2016 최강애니전’을 11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4일동안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애니전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세계 최고의 영화제에서 주목 받았던 단편 애니메이션 81편, 장편 애니메이션 3편 등 23개국 총 84편의 작품들이 상영된다.

대표적인 상영작으로는 안시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라지는 머리(The Head Vanishes)’, 주니어 심사위원상과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블라인드 바이샤(Blind Vaysha)’, 특별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페리페리아(Peripheria)’가 있다.

이외에도 2017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70편의 작품 중 ‘인형의 노래(Stems)’와 ‘브로큰(Broken)’ 등 7편의 작품이 이번 영화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작품으로는 히로시마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빈 방’(감독 정다희)과 아스펜단편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부문 대상을 받은 ‘사슴꽃’(감독 김강민)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시는 "4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명작 상영 외에도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인근의 마마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한 ‘스페셜 하우스’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면서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전시, 토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면서 애니메이션을 통한 소통과 이색 체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박보경 SBA 애니메이션본부장은 “한 해 동안 세계 최고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던 작품들만을 엄선하여 상영해 온 '최강애니전'이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이하였다"면서 "뛰어난 단편 애니메이션을 극장이나 TV, 인터넷 등에서 볼 기회가 극히 적기 때문에 이를 한 자리에 모아 상영하는 영화제"라고 전했다.

박 본부장은 "애니메이션 애호가와 감독 지망생, 전공 학생과 산업계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참신하고 실험적인 창작 애니메이션의 향연을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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