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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이 신안산 낙지 명품화 사업에 팔걷고 나섰다.사진은 지난 8월 개장된 압해 송공항 낙지 위판장.(사진제공=신안군청) |
전남 신안군은 낙지 주산지로서의 위상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신안산 낙지를 ‘신안 섬낙지’로 명명하고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14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8월31일 압해읍 송공지구에 신안수협 임시 위판장을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신안 섬낙지 2만3200접(19억원)을 위판했다.
신안군은 신안산 섬낙지를 차별화하기 위해 우선 위판장을 통해 출하되는 모든 낙지에 대해 원산지 표시를 실시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신안 섬낙지 BI개발을 완료하고 특허 출원중이며, 섬낙지 이력추적이 가능한 QR코드 개발과 브랜드에 맞는 포장재 제작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신안군에서는 오는 2018년 새천년대교 개통을 대비해 압해읍 송공 낙지 위판장 인근지역을 ‘남도음식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며, 다음해부터 송공 매립지구에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약 1000평 규모의 전국단위 거점 다기능 위판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안섬낙지’는 질 좋은 갯벌에서 생산돼 그 맛이 연하면서 담백하고 입안에 착 감기는 느낌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해마다 1000어가에서 연간 약 200억원의 판매 수익을 올리는 등 전국 각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