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재정경기도교육감(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
이재정경기도교육감이 경기지역 고교 평준화지역 학부모에게 서한문을 발송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월 30일 고교 평준화지역의 '2017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 고교 평준화지역 일반 고등학교 배정 방식은 지원자 중심의 희망 배정 원칙(선지원 후 추첨)에 따라 학생이 학교를 선택하는 제도다.
그러나 학교배정을 앞둔 연말에는 일부학부모들이 학교배정에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고교평준화지역 학생배정방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이 교육감은 "고교평준화지역 배정방식은 지원자의 주소지에 의해 배정하는 근거리 배정방식이 아니며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오로지 지원자의 지망순위 정보에 의해서만 추첨배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선지원 후 추첨 원칙에 따라 배정되므로 고등학교 선택 및 지망순위를 작성할 때, 학생과 학부모님께서는 충분한 상의를 거친 다음 학교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학부모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고등학교 지망순위를 작성할 때는 1지망은 꼭 가고 싶은 학교이거나 집 근처에 있는 학교를 지원하고, 2~4지망은 집에서 상대적으로 가까운 곳에 소재하고 있으나 지원율이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등학교나 신설 고등학교를 선택하면 원거리 학교에 배정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은 모든 학생들을 선호하는 학교에 배정하는 것이지만 고등학교별로 정해진 정원 범위 내에서 학생을 배정해야하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을 선호하는 학교에 배정할 수는 없다"며 학교배정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이런 점에서 학생이 비교적 덜 선호하는 마지막 지망순위의 고등학교에도 배정될 수 있다는 점을 학부모님께서 깊이 이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배정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해당 학군에 있는 고등학교 중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비교적 덜 선호하는 학교들에 대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학교 간 격차를 최소화하고 배정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