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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훈 청주시장(왼쪽)이 14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
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청주시의 ‘대(對) 중국 우호도시 교류협력상’ 수상을 계기로 중국 우한시와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4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우리시와 우한시의 교류는 벌써 16년이 됐다”면서 이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부터 양 도시 간 시장 상호방문, MOU 체결, 통상사무소 설치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했고, 청원생명쌀 등의 수출이 시작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그 결과 이번 중국우호도시 교류협력상도 받았는데 1000만인구가 거주하는 우한시와 집중적으로 교류를 추진해 지역 기업들이 중국 전역으로까지 수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윤재길 청주시 부시장은 지난 11일 중국 충칭 현지에서 열린 ‘2016년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에 청주시 대표로 참석해 ‘대(對) 중국 우호도시 교류협력상’을 받았다.
이 시장은 2016젓가락페스티벌과 관련, “1만2000여명이 다녀갔고 외국인들도 500명 정도가 방문했다”며 “지난해 젓가락페스티벌을 처음 시작한 뒤 1년 동안 지역 내 젓가락공예에서 1억원어치의 판매성과가 있었는데 올해에도 분디나무 젓가락과 수저집이 일본으로 수출길이 열리는 성과를 얻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부러워할 정도로 좋은 축제의 아이템인데다가 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며 “더 성공적으로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이 전국 1800개 축제 중 10개의 우수축제로 선정된 것에 대해 “이는 우리시가 신청한 것이 아닌 축제장을 방문했던 수상단체 관계자가 추천해 수상조직위가 직접 조사하고 평가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는 말로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미국 대선에서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 당선과 관련해 “FTA 재검토, 원화절상,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이 예상돼 우리지역의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와 화학제품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청주시 차원에서의 기업 지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