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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창오리군무.(사진제공=서천군청)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산시와 공동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과 군산금강철새조망대 일원에서 겨울철새를 맞이하는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강 길목에서 만난 자연 그리고 사람’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금강철새여행은 지난해 서천군과 군산시가 공동개최에 뜻을 같이하면서 2015년에는 서천군이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해는 군산시가 개막식을 준비하는 두 번째 공동행사로 더욱 뜻깊다.
행사는 오는 18일 군산시 금강습지생태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여정에 들어간다. 서천군은 군산시 행사장을 오가는 스탬프 투어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양 시·군이 금강을 사이에 두고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개막식을 개최하지 않은 서천군에서는 묵은 볍씨를 양 시·군의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체결 농경지에 살포함으로써 금강호에 날아드는 겨울철새의 월동준비에 그 목적을 두고 운영된다.
또한 서천군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조류생태전시관 1층에 국제적인 멸종위기 철새들의 중요 서식지인 유부도 섬 갯벌을 일반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유부도 특별전시전을 연다.
2층과 3층에는 철새의 생태를 게임과 놀이를 통해 알아보는 철새학습관, 야외에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생태체험을 비롯해 겨울철새 먹이주기 놀이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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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철새들의 서식지 보전을 위해 기업들도 참여한다. 18일에 한국GM군산공장(전무 김선홍) 임·직원과 버드라이프인터내셔널, 서천군이 공동으로 유부도 섬 갯벌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에 나선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철새여행은 군산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두 번째 행사로 앞으로 금강하구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유부도 섬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까지 군산시와 협력해 지역과 지역, 자연과 사람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행사가 끝나면 12월까지 주말 탐조버스와 유부도 클린 봉사단 등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bird.seocheon.go.kr) 및 조류생태전시관(041-956-4002)으로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