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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당진시는 14일 당진형 주민자치 활성화에 중심역할을 맡게 될 제2기 주민자치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은 지역민의 대표로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의 편의 및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치활동을 담당한다.
제2기 위원은 각 읍면동에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중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자치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에 따라 최대 30명 이내로 구성되며 선정은 각 읍면동별로 구성된 심사선정위원회에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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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위원으로 선발될 경우 위촉 전에 반드시 사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시는 선발된 위원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주민자치학교를 개설해 주민자치의 이해와 제도적 기반, 사례연구, 조례 및 청탁금지법 해설 등 주민자치위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에 대해 교육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합덕읍은 올해 4월 위원회가 조기 재구성됨에 따라 내후년 4월에 재구성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