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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처음학교로' 통해 유치원 첫 원서 접수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1-20 07:37

22~25일까지 국공립 및 시범 사립유치원 대상br />

인터넷 사용 불가 또는 공인인증서 없으면 현장 접수도 가능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교육청이 이달 1일 첫 도입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www.go-firstschool.go.kr)’를 통해 오는 22일부터 도내 국·공립유치원의 일반모집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이번 일반모집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이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21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처음학교로'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데 이어 이달 1일 정식 개통했다.


올해 교육부 주관으로 처음 도입한 '온라인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시범 운영 사업'은 충북 외에도 서울, 세종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 관할 국·공립유치원에 내년도 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반드시 이 시스템을 통해 유치원 입학 신청을 해야 한다.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사립유치원인 제천지역 AK유치원과 해솔유치원도 마찬가지이다.


학부모들은 집, 사무실 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공통원서를 작성해 3개 유치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휴대폰 또는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는 희망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선발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에서 오는 29일 추첨해 결정한다.


도교육청 박용익 유초등교육과장은 “국·공립유치원에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이번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며 “‘처음학교로’가 널리 홍보돼 내년도  유치원 입학을 희망하는 모든 학부모가 빠짐없이 신청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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