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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정보고, 지난해 졸업생 3명 육군부사관 최종합격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1-20 08:10

지난해 충북 보은고등학교를 졸업해 육군부사관에 최종합격한 김용호, 이건호, 장영준 학생.(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 보은정보고등학교(교장 유영로)는 지난해 2월 졸업한 김용호, 이건호(전술통신운용부사관), 장영준(의무부사관) 학생이 육군부사관에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육군부사관은 임관교육을 마치고 하사로 임관 시 국가공무원 신분이 된다.

최종 합격한 3명은 내년 1월 입영할 예정이다.

이들 학생은 재학 당시부터 체력단련 훈련 등 꾸준히 노력한 결과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보은정보고는 평생직장 취업을 위해 담임과 직업교육부, 진로부의 유기적이고 특성화된 취업 준비 시스템을 갖추고 ‘본인이 희망하면 반드시 취업 시킨다’는 목표로 맞춤형 취업 준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영로 교장은 “더욱 박차를 가해 공무원 등 공기업, 금융권 공채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이 지원해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정보고는 지난해 지역인재 특성화고 9급 공무원 합격, NH 농협은행중앙회와 KB국민은행 정규직 합격에 이어 올해는 보은군 산림조합, 신풍제약, 선진시스템 등 18개 지역 업체에 학생들이 취업해 지역 인재 육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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