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1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진해수협, '사랑나눔 행사'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12-03 16:36

3일 진해수협 수산업기반시설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김장나눔 행사 모습.(사진제공=진해수협)

경남 창원시 진해수협 수산업기반시설 일원에서 3일 열은 '어업인?소외계층 사랑나눔 행사'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장이돼, 눈길을 끌었다.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이 연말을 맞아 사랑과 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는 노동진 조합장과 부인 이연화 여사, 수협 전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1500포기로 김장을 담갔다.

이날 임직원들은 절인 배추에 양념을 넣어 버무리고 포장한 후 배달까지 직접 맡는 등 김장담그기 행사가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져 훈훈함이 더했다.
 
3일 진해수협 수산업기반시설 일원에서 가진 김장나눔 행사 모습.(사진제공=진해수협)

특히 앞치마에 고무장갑, 위생 캡을 쓰고 붉디붉은 맛깔스런 김장을 담갔다.

또한 금방 치댄 김장김치를 직원들과 함께 수육을 똘똘 말아 막걸리 한 잔을 곁들여 먹는 등 진풍경도 엿볼 수 있어 진해수협 가족들의 우애도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각 어촌계를 통해 어업인과 홀몸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주변의 어려운 세대에 전달해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일 진해수협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김치를 담가 포장한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진해수협)

노동진 조합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정성과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는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무엇보다 값지고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직원들이 한 포기 한 포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훈훈함을 지역사회에 전해주듯이 앞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