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상배)가 노화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
3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2일 오후 7시 30분쯤 완도군 노화도에서 거주하는 김모씨(46)가 저녁식사 중 복어를 섭취해,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거동이 불가능하다는 사촌누나 김모씨의 신고를 접수하고 50t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에 해경은 20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응급환자와 보호자, 노화보건지소 의사 등 4명을 태워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 오후 8시15분쯤 해남 땅끝항에 도착, 대기 중인 119구조대에 인계해 해남 소재 종합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한편, 김씨는 현재 해남 소재 종합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배 서장은 “복어에 대한 정확한 지식 없이 복어 요리를 먹다 변을 당하는 일이 빈번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국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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