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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 주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승주기자 송고시간 2016-12-07 16:44

관내 우량 소나무 숲 51ha, 소나무 3만 그루
소나무 수간 주사 작업 모습.(사진제공=공주시청)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총 사업비 9000만원을 투입해 마곡사, 고마나루 지구 등 51ha의 우량 소나무 숲을 중심으로 소나무 3만 그루에 대한 예방나무 주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예방나무 주사는 건전한 소나무의 줄기에 천공기로 적정 구멍을 뚫고 약제를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는 작업으로, 약제를 투입한 소나무는 이후 2년 동안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리지 않는다.

예방나무 주사에 사용되는 약제는 섭식 살충효과를 가지고 있는 에마멕틴 벤조에이트 유제(2.15%)로, 이 약제가 투입된 나무에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서식하면 약효로 인해 죽게 된다.

김기형 산림보호팀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된 인근 시군에서 공주시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활동을 철저히 실시할 것”이라며 “우량 소나무가 생육하고 있는 장소에 대해서는 국도비를 추가 확보해 소나무재선충 예방나무 주사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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