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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광혜원고, 학업중단 예방 위한 '작은 카페' 열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2-26 17:33

지난 9월부터 충북 진천 광혜원고가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습 도움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 뒤 자격증 취득 학생들을 위해 이달 26일 학습도움실에 작은 카페를 열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 진천 광혜원고등학교(교장 김기화)가 26일 학습도움실에 작은 카페를 열었다.

광혜원고는 지난 9월부터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습 도움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학업에 흥미를 잃거나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던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 같은 경험은 학생들에게 도전정신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

자격을 취득한 학생들은 작은 카페에서 학생과 교사 및 교직원들을 초대해 자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카페를 방문한 교사들은 이전과 달라진 학생들의 모습에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학생들은 교사의 칭찬을 받고 더욱 성취감을 얻었다.

학생들은 카페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커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커피 내리는 방법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광혜원고 관계자는 “학업 중단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이런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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