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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7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개막식 열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7-01-13 21:25

13일 한동수 경북 청송군수가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참석한 국내외 내빈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경북 청송 문화예술회관에서 13일 '2017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이틀간 청송군 부동면 얼음골에서 남녀 난이도와 속도경기로 나눠 치러진다.

월드 랭킹 1위에서 8위까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박희용과 신윤선 등 국내 2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해 20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날 개회식은 김종길 대한산악협회장, 프릿츠 브라이란트 국제산악연맹회장, 우물리우트 우르스 스테커 국제산악연맹 아이스클라이밍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태 국회의원, 한동수 청송군수, 이성우 청송군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인정 대한산악연맹회장 등 다수가 감사패와 공로패를 받았다.
 
13일 한동수 경북 청송군수가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참석한 내빈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동수 군수, 김종태 국회의원,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 이성우 청송군의장, 윤종도 도의원./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아이스클라이밍'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공개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1912년 이탈리아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러시아와 슬로베니아 등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다가 2000년 코르티나 대회부터 국제적인 월드컵 경기대회로 발전했다.

청송군은 2011~2015년에 이어 2016~2020년까지 5년간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를 재유치 했다.

아울러 스포츠 클라이밍이 2020년 도쿄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에서는 아이스클라이밍도 반드시 정식 종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환영사에서 "청송군에서는 지난해부터 새로운 경기장에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개최하고 있다"며 "내년 경기 때는 경기장 내에 클라이밍센터가 들어서서 더 새로운 모습의 경기장으로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 기간 행사장에는 얼음조각 전시, 청송 농특산물과 꽃돌 전시회와 함께 전통 먹거리 등 각종 이벤트 행사가 마련돼 있다.
 
경북 청송 부동면 얼음골에서 열리는 '2017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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