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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의로운 대한민국 만드는 데 제가 적임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영훈기자 송고시간 2017-01-14 17:29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포럼 창립식에 참석해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수단이라 생각한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고 주장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있어 제가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포럼 창립식에 참석해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수단이라 생각한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면서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촛불 민심이 요구하는 개혁 변화에 가장 적임자라 자부한다"며 "민주화운동부터 인권변호사 시절을 거쳐 세상 바꾸고자 하는 절박한 의지가 어느 누구보다 강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털어도 먼지가 나지 않은 검증이 끝난 사람"이라면서 "저를 반대하는 사람도 제가 깨끗하고 정직하고 청렴하다는 거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과 함께 문 전 대표는 "사람 좋은 것보다 그 이상의 자격 있나"고 반문하기도 했다.

문 전 대표는 또 자신에 대해 "가장 잘 준비된 후보"라고 자평하며 "참여정부 4년간 노무현 전 대통령 가까이에서 국정수행을 지켜봤고 참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번 대선 패배 이후, 재수하면서 패배 원인을 되돌아보고 성찰하면서 더 깊게 준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올해를 '정권 교체의 해'로 규정하며 자신이 꼭 해내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문 전 대표는 "정권교체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지금 촛불민심이 요구한대로 구 시대 구 체제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달라는 엄중한 명령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그 엄중한 명령 제가 꼭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촛불민심의 요구는 보수진보 이런 차원의 문제를 뛰어넘거나 대한민국을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나라로 만드는 것"이라며 "이것이 대한민국 정의"라고 정의했다.

이어 "제가 목숨 건다는 각오로 정의로둔 대한민국 꼭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전 대표는 정치 입문 목적에 대해 "대통령이 되는 것은 세상 바꾸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정치를 바꾸고 싶었고 이를 통해 세상도 바꾸고 싶어 정치에 발을 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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