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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노조, 인사개입 공작세력 경거망동 ‘경고’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전철세기자 송고시간 2017-01-20 18:34

A기자, 단명·보은인사 안 된다는 취지...맞대응
20일 발표한 계룡시청 공무원 노조 성명서./아시아뉴스통신=전철세 기자

“계룡시 인사개입 공작세력은 경거망동 하지마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본부 계룡시지부(지부장 송영근)가 20일 또다시 성명을 발표하며 일부 지역언론의 인사개입 시도 공작을 즉각 중단하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시 공무원노조는 “19일 소수 지역 언론들은 또 다시 계룡시 공무원의 공로연수를 강요하는 듯한 기사를 작성하면서 명분 없는 주장을 이어갔다”며 “해당 기사들은 마치 배포된 보도 자료를 인용한 것처럼 그 내용이 거의 유사하며 제3의 조력자 없이는 취득이 불가능해 보이는 특정 개인의 징계 정보를 다수 포함하고 있어 계룡시 인사개입 시도를 주도하는 공작세력이 있다는 강한 현실적 의심을 들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노조는 지난 계룡시 정기 인사 시(時)에도 A 기자가 인사 개입을 시도한 정황을 포착한 바 있으나, 당시에는 A 기자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기에 특별한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노조는 “경고하건데 특정 언론과 배후 세력이 결합한 ‘인사개입 공작세력’이 도를 넘은 공로연수 압박 및 계룡시 인사개입 시도를 즉시 중단하지 않고 계속 경거망동 한다면 해당 언론사에 대한 공식적 문제제기는 물론 한층 수위 높은 대응에 나설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A 신문사 기자는 “요즘 계룡시 노조가 언론을 벌떼로 표현하고 기사를 궤변으로 몰아붙이며 인사개입이라는데 기자들이 인사에 개입할 수도 없으며 현 상태로는 인사가 단명인사, 보은인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6개월짜리 보은 인사는 절대 안 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기사인데 노조가 또 이런 인사를 부추킨다. 언론은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 단명인사 보은인사의 피해는 여러분에게 돌아간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한편 계룡시청 공무원 노조는 지난 18일에도 성명을 발표하고 소수 지역 언론이 계룡시 공무원의 공로연수를 압박하는 행태를 ‘계룡시 인사개입 시도’로 규정하고 규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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