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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와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의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청주시의회) |
충북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가 2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장애인 단체와 관계부서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장애인복지 정책의 올바른 방향과 현안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 이 자리에 9개 장애인단체가 참석했다.
박상역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장애인단체장들은 장애인 복지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복지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장애인복지협의회의 역할과 발전적인 운영방안, 복지사각지대 해소 대책 등을 논의했다.
최충진 위원장은 “장애인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자간 협의와 토론으로 장애인 관련 입법?행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편견과 차별 없이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성숙한 시민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