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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도연 선수, 장애인동계체육대회 은메달 두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2-07 20:02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세종시의 이도연 선수(앞줄 오른쪽)가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서 은메달 두개를 획득했다.(사진제공=세종시장애인체육회)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세종시의 이도연 선수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스키 종목에서 은메달 두개를 획득했다.

이 선수는 6일 열린 경기에서 여자부 좌식 4km(Free) 종목에 출전해 16분 39초 4를 기록하며 1위 서보라미(강원) 선수에 이어 아깝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선수는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2km(Classic) 종목에서도 8분 29초 4를 기록 전날 우승을 뺏긴 서보라미 선수에게 또 1위를 내주고 은메달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도연 선수가 따낸 두 개의 메달은 세종시가 출범한 이래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획득한 메달이다.

또 이 선수는 원래 핸드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로 지난해 브라질 리루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낸이후 동계종목인 이 종목을 배운지 3개월만에 따낸 것이어서 더욱 값지다.

이종승 총감독은 "이 선수는 불혹의 나이를 넘어 사이클로 전행해 국내 1위 선수가 되더니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에도 메달을 획득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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