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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과 28일 충북 청주 봉명고등학교가 ‘토의로 시작하는 봉명고등학교’를 주제로 전 교사가 참여하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충북 청주 봉명고등학교(교장 박영철)가 토의를 통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전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틀간의 연수를 마련해 업무와 수업에서의 협력 및 소통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봉명고는 올해 새 학년도를 준비하면서 27일과 28일 이틀간 ‘토의로 시작하는 봉명고등학교’를 주제로 전교사가 참여하는 연수를 학교 내에서 열고 있다.
‘일반계고등학교도 변화가 시작됐다’는 인식에서 시작해 담당업무뿐만 아니라 수업에서도 협력과 소통을 만들어가자는 교사들의 공감대가 이번 연수를 기획하게 된 계기가 됐다.
연수는 27일 전체 교원 대상 연수와 교과별 연수에 이어 28일에는 대입준비 연수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27일 전체 교원 대상 연수에서는 봉명고 조옥선 수석교사가 퍼실리테이터가 돼 ‘수업에서 적용 가능한 긍정 인터뷰’, ‘집중대화기법’, ‘갤러리 워크’ 등의 기법을 안내했다.
이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사랑, 기다림, 전문성, 소통 등 교사에게 꼭 필요한 자질을 브레인스토밍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교과별 연수는 국어과, 수학과, 사회과, 과학과, 외국어과, 예체능 및 교양교과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국어 교육의 동향과 국어과 수업 개선 방향’, ‘지오지브라의 수업 적용’, ‘고등학생을 위한 거꾸로 교실’, ‘고급 사고력과 쟁점 수업’, ‘융합교육과 배움 중심 수업’, ‘회복적 생활 교육의 실제’ 등을 주제로 연수가 이뤄졌다.
28일 대입준비 연수에서는 ‘2018학년도 대입제도 바로보기’, ‘자기소개서 보는 법과 학생 상담하기’, ‘생활기록부 잘 쓰기와 이를 활용한 학생 상담 기법’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봉명고의 한 교사는 “충북교육과 학생의 미래는 선생님으로부터 나온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이번 연수를 계기로 봉명고뿐만 아니라 일반계고등학교 전체에서 작지만 큰 변화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