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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영동교육장기 차지 초·중학교 육상대회 열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3-09 14:12

영동초·부용초·영동중·황간중 각 부별 우승차지
9일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이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최한 제34회 교육장기 차지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각자 학교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달리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교육지원청)

충북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조동섭)은 9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선수 270여명과 관람객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7 제34회 교육장기 차지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군내 각 기관단체장과 초·중·고교 교장과 교사 등이 참석해 영동의 체육 꿈나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줬다.

강대훈 교육지원과장은 대회사에서 “경쟁이 아닌 협동과 배려의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축제의 장,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희망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결과 남자 초등부에서는 영동초, 여자 초등부에서는 부용초, 남자 중학부에서는 영동중, 여자 중학부에서는 황간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31일부터 청주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입상을 목표로 영동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합동훈련 육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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