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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U-20 최종 모의고사 '4개국 접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태기자 송고시간 2017-03-23 16:46

4개국 국제축구대회 팜플릿.(사진제공=천안시체육회)

충남 천안시 종합운동장에서 오는 27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경기는 월드컵을 앞두고 펼쳐지는 최종 모의고사로 평가되고 있으며 천안, 수원, 제주 등 3개 도시에서 대한민국, 온두라스,에콰도르,잠비아 등 4개 팀이 접전을 펼치게 된다.
 
또 ‘죽음의 A조’에 편성된 대한민국 대표팀은 북중미·남미팀과의 경기를 통해 경기력, 전력 등을 확인 분석하고 최정예 자원을 소집해 최종 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U-20 월드컵지원단 관계자는 “한 경기장에서 하루에 두 경기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며 “천안에서는 에콰도르 대 온두라스 경기로 시작해 FC바르셀로나에서 맹활약중인 이승우, 백승호 등이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 잠비아 경기까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FIFA U-20 월드컵 대회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천안, 전주, 인천, 대전,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5월 22일, 25일, 27일 조별리그 6경기와 5월 30일, 6월 1일 16강전, 6월 5일 8강전 등 모두 9경기가 열린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고객센터(1544-1555) 또는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한 개의 입장권으로 2경기 모두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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