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412개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컨설팅 실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강경숙기자 송고시간 2017-03-29 11:28

경기도-사회보장정보원-경기복지재단 업무협약 체결
읍면동복지허브화 제도는 읍면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민간전문가들이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1인 단독가구, 지하방, 고시원 등을 찾아가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거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도다.(사진제공=경기도청)

경기도와 사회보장정보원, 경기복지재단이 읍면동복지허브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시·군 읍면동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임병인 사회보장정보원장, 양복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가 27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읍면동복지허브화 컨설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읍면동복지허브화 제도는 읍면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민간전문가들이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1인 단독가구, 지하방, 고시원 등을 찾아가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거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도내 560개 읍면동 가운데 지난해 242개, 올해 170개 등 모두 412개 읍면동에서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 사회보장정보원, 경기복지재단 등 3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보장정보원은 도민들이 복지 수혜를 받는데 가장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복지재단은 도의 복지 허브 역할을 맡고 있어 3대 기관이 손잡은 오늘 이 자리가 매우 의미 깊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복지서비스 전달이 얼마나 잘되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늘과 같이 전문가들이 모두 모여 협력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병인 사회보장정보원장은 "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정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운영하는 전문기관이다. 최근에는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사업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오늘 협약이 복지사들의 업무역량 향상과 도민 복지체감 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복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복지정책을 추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보호받는 것이다. 그 과정에 나온 시책이 복지허브화 정책이다"라며 "협약식을 통해 도가 추진하고자 하는 복지방향을 현장에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들이 경기도로 전달돼 개선되는 등 쌍방향 소통 복지 정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 경기도와 사회보장정보원, 경기복지재단은 412개 읍면동복지허브화 실시 지역에 대한 컨설팅 평가, 교육 활성화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컨설팅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법, 민간복지 자원 연계 방안, 사례관리기법 등이다.

컨설팅은 도가 컨설팅 희망 읍면동을 선정하면 사회보장정보원과 경기복지재단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 지역복지평가 읍면동 복지허브화 부문에서 광역단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읍면동복지허브화 중앙지원센터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