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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인천해경서가 영흥화력 돌핀부두에 접안중인 선박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해상순찰정으로 긴급 이송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비안전서) |
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가 4일 영흥화력 돌핀부두에 접안중인 선박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해상순찰정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4일 오후 8시 23분쯤 영흥화력 돌핀1부두에 접안중인 선박A호(급유선, 400톤)의 선원 이모씨(44)가 왼쪽 다리와 팔 등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동료 선원의 신고를 접수했다.
부두에 접안중인 선박은 육상이송이 가능하지만 당시 돌핀 1부두와 선박A호 사이에는 5만톤급 유조선이 접안 중이었기 때문에 유조선과 선박A호 양 선박간의 큰 높이 차(약 12미터)로 응급환자 육상 이송이 불가해 해상으로의 이송을 요청한 것이다.
인천해경은 영흥해경센터의 순찰정을 급파해 응급환자를 해상으로 이송,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환자는 인천 소재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현재 치료중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모씨는 선박A호가 유조선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계류줄을 조정하던 중 계류줄이 튕기며 신체 일부가 맞아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유조선에 급유하기 위해 접안중인 선박A호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육상으로 이송하기 어려워 해상 이송을 요청한 것”이라며 “인천해역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