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뉴스홈 정치
황교안 권한대행, 트럼프 美 대통령과 세번째 통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4-08 12:40

8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중 정상회담 주요 결과와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지난 1월 30일 통화하는 황 권한대행 모습.(사진제공=국무총리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8일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미중 정상회담 주요 결과와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번 미중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교역, 안보, 북한 문제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평가했다.

또 통화 중 한반도 및 한국 관련 사안에 상당 시간을 할애해 한국과 한미동맹이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에게 중요하다는 점을 시진핑 주석에게 충분히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북핵과 북한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고 사드 배치 관련 문제에 대한 미국측의 입장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번 미중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북핵과 사드 문제에 관한 미국측의 노력을 평가하고 한미동맹의 굳건함이 다시 한 번 확인된 계기가 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황 권한대행은 북한이 이번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추가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감행했으며 시기적으로도 추가 도발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한미 동맹에 기반한 확고한 대비태세와 양국간 긴밀한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공감을 표하고 한국의 대북 정책을 언제나 지지한다고 하면서 향후 북한 동향을 예의 주시하며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황 대행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후 지난 1월 30일과 지난달 7일에 이어 세번째로 전화통화를 했으며 양측은 펜스 미 부통령 방한 및 기타 고위급 협의를 통해 후속 대책을 협의하고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