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기름띠는 현장을 지나던 선박에 의해 발견됐으며 폭 30m, 길이 500m 정도의 기름띠가 해상에 부분적으로 퍼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해경 방제정, 순찰정 등 3척과 해양환경관리공단 방제선 2척, 대산해양수산청 관리선 1척, 민간해양구조선 1척 등이 동원, 해상에 퍼진 기름띠를 발견 3시간만인 이날 오전 10시48분쯤 제거했다.
하지만 유출된 기름띠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경비함정을 투입해 대산항과 삼길포항 부근 해역에 대한 광범위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해경은 해상에 유출된 기름이 사고 현장을 항해하던 선박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유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기름 성분을 분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