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경남 통영시를 찾은 관광객이 전년 대비 약 8%p 증가한 155만명으로 집계됐다.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1월 관광객은 전년 대비 8.2%p(약4만명) 감소했으나, 2월과 3월은 통영루지 개장 등으로 각각 6.7%p(3만1000명), 25%p(12만3000명)가 증가했다.
가장 인기 많은 관광지는 동피랑벽화마을로 나타났으며,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이순신공원이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 2월과 3월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이용객이 전년대비 1만1000명, 2만6000명이 각각 증가했는데 이는 2월 개장된 통영루지와의 시너지 효과로 분석된다.
섬 관광객 또한 18.6%p(5만7000명) 증가했다. 이 중 사량도가 전년대비 36.6%p가 증가한 12만명, 욕지도는 27.6%p가 증가한 6만명으로 집계됐다.
통영시는 관광객 증가 이유로 루지시설 준공 등 관광시설 확충과 국내·외 관광객유치를 위한 마케팅 전개, 섬 관광·해양레포츠산업 활성화 등을 뽑았다.
통영시는 현재 진행중인 스탠포드호텔과, 한산도 통제영테마마을조성 등 다양한 관광상품과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 100선 선정, 연간 20만명이상의 관광객이 찾았던 소매물도는 지난 1월부터 주민 간 ‘사유지 내 출입금지’ 분쟁 등으로 전년대비 6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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