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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최우수대학 영예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04-19 17:25

19일 경남대학교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결과발표 세미나’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19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한 ‘2016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대학 졸업자의 역량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의 질적 일치를 위해 산업계 부서장이 분야별 핵심 역랑과 관련 과목 등을 제안하고 대학 교육과정의 부합정도를 평가하는 사업, 교육부가 경제 5단체 등과 함께 지난 2008년부터 시행했다.

지난해는 67개 대학의 166개 학과를 대상으로 건축(시공), 토목, 기계, 자동차, 조선해양 등 5개 분야 총 54개 대학을 최우수로 선정했다.

경남대학교는 교육과정 편성에서 운영까지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고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의 개설과 현장실습의 내실화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아 건축(시공)과 기계 등 2개 산업분야에서 최우수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남대가 최우수대학으로 인정받은 건축(시공)과 기계 산업 분야는 경남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로 평가받았다.

건축(시공)분야에선 경남대 건축학부(학부장 황석호) 건축공학전공이 ‘지역 활성화를 위한 융합?통섭형 실무 건축인 양성’이란 대전제로, 산업계 관점이 반영된 교육과정과 ‘기초설계-요소설계-종합설계’ 순으로 이수하도록 하는 산업 친화적인 우수 교육 사례를 제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아울러 기계 분야에선 경남대 기계공학부(학부장 김병창)가 ‘2두(頭)3품(品) 지속가능 교육체계를 통한 역동적 기계공학인 양성’이란 목표로, 방산기계와 로봇분야를 특화해 동남권 기계산업을 선도하는 역동적인 기계공학인을 양성한다는 비전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높이 평가받았다.

경남대는 이번 선정으로 교육부와 경제 5단체, 대교협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최우수대학 인증패를 받으며, 앞으로 경제 5단체 회원기업에 대한 취업 시 인센티브를 부여받을 수도 있어, 해당학과 학생들의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민 경남대 기획조정처장은 “이번 최우수대학 선정으로 우리 경남대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과거 공급자 위주의 교육 시스템을 탈피해, 교육 수요자인 학생이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재탄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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