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구미시 국가산업 확장단지에 (가칭)옥계북초등학교와 (가칭)구미강동고등학교를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미시 국가산업 확장단지가 위치한 양포동은 현재 1만7000여세대 4만80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4700여명의 초등학생이 옥계초, 옥계동부초, 해마루초, 양포초등학교에 분산해 수용되고 있다.
그러나 교실수가 부족해 옥계동부초등학교의 경우 컨테이너교실 12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만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초등학교 추가 신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한 낙동강 동북단에 위치한 이 지역은 현재 1900여명의 고등학생들이 낙동강을 건너 강서지역의 고등학교로 통학을 하고 있다. 추가 개발되는 공동주택에서 유발되는 예상 고등학생수도 1000명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고등학생들의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학교 신설을 의뢰했으며, 지난 14일 심사를 거쳐 19일 최종 승인이 결정됐다. 이들 학교는 오는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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