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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선관위 오는 4~5일 16개 사전투표소 설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5-02 09:24

세종시선관위가 오는 4일과 5일 관내에 16개 사전투표소를 설치 운영한다.(사진제공=세종시선관위)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일과 5일 이틀동안 세종시 관내에 16개 사전투표소를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사전투표는 해당기간(선거일 전 5일부터 2일간)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대통령선거에서는 이번에 처음 실시된다.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이후 매 선거마다 사전투표자가 계속 늘고 있으며 세종시는 지난해 총선에서 전국 17개 시도중 3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16.85%)을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2014년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11.5%(전체 투표자수 대비 20.2%)였고 지난해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12.2%(전체 투표자수 대비 21.0%)의 투표율을 보인 바 있다.

주소지 밖의 구시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함께 받아 투표한 후 회송용 봉투에 투표지를 넣어 봉함하고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세종시 선관위가 오는 4일과 5일 설치한다고 밝힌 관내 사전투표소 현황.(자료제공=세종시선관위)

세종시 선관위는 16개의 사전투표소 중 보람동을 ‘아름다운 사전투표소’로 지정 4일 선거역사 사진전, 페이스페인팅, 캐럭터 색칠하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도 실시한다.

아울러 5일은 대통령기록관 기획전시실에서 선거 역사 유물 관람 및 어린이를 위한 정책스피치 모의투개표 우드아트 등 다양한 선거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선관위는 선거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유권자는 사전투표기간 중 미리 투표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검색 또는 1390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3일부터 선거일인 오는 9일 오후 8시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에 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 보도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도 하거나 3일날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해 공표하는 것은 가능하며 이를 어기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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