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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진천군 보건소./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진천군 보건소가 18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천군에 따르면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시도별 평가를 토대로 우수지자체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 기관 표창 및 포상금 1350만원을 수상했다.
군보건소가 추진한 ‘똑똑똑! Green 건강사업장 만들기’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사업은 평소 건강생활실천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건강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관내 사업장 14개 사업장을 선정해 직장별 참여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3개군으로 분류해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는 특수 시책이다.
이번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로 진천군 보건사업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확인받는 계기가 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인 건강생활신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