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교육지원청 영동도서관(관장 권오윤)은 25일 여행작가 윤승철씨를 초청해 상촌중학교, 상촌초등학교에서 작가강연회를 열었다.
윤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세계 최연소 사막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오지체험 전문 여행 작가로 사하라 사막, 고비사막, 남극 등 250km를 달린 경험과 최근 무인도에서의 생존 체험 등을 학생들과 진솔하게 나누면서 학생들에게 꿈을 찾는 꿈쟁이가 되길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못 하는 이유를 생각하며 포기하기보다는 무조건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윤승철 작가님의 강연을 다시 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 작가의 저서로는 ‘달리는 청춘의 時’와 ‘무인도에 갈 때 당신이 가져가야할 것’이 있다.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