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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글로벌교류센터,구암서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5-29 20:18

경북글로벌교류센터와 영남선비문화수련원이 마련한 '서원, 빗장을 열다!'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28일 대구 북구 구암서원에서 수료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학진흥재단)

경북글로벌교류센터는 영남선비문화수련원과 공동으로 지난 27~28일 대구 북구 구암서원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서원, 빗장을 열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옥 체험을 비롯, 의례 체험, 국악 공연, 전통혼례 등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북글로벌교류센터(대표이사 김규호)는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외국인 유학생의 거주여건 개선 및 정착 지원을 위해 건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글로벌교류센터이다.

경북글로벌교류센터는 240명이 입주 가능하며, 저렴한 기숙사비로 최고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순한 정주 장소로서의 기숙사 개념을 탈피해 교육, 여가, 생활문화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교류의 장이자 자아를 개발하고 완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요람을 목표로 건립됐다.

경북글로벌교류센터 관계자는 "지자체와 참여대학 간의 지속적인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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