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출 경북 상주경찰서장이 지난 26일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범인 검거에 기여한 두 명의 직원에게 감사장과 격려품을 전수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경찰서) |
절도범 검거를 도운 공로로 CCTV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모니터링 요원 2명이 경북경찰청장의 감사장을 받았다.
상주경찰서는 최근 김해출 서장이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해 경북경찰청장의 감사문과 격려품(휴대용 손거울)을 감사장과 함께 전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 직원 A씨는 심야시간 담당구역 CCTV 모니터링 중 절도범이 오토바이를 절취하는 것을 발견했고, B씨는 공사현장 유류 절도범을 발견하고 도주로를 추적 관제하며 용의자를 조속히 체포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김해출 상주경찰서장은 "CCTV 모니터링 요원 분들의 노력이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해결에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