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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시 브랜드슬로건./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충주시는 행정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20건을 확정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 이를 공개해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건설과 개발사업, 5000만원 이상의 학술용역 사업 등이 선정 대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충주 건강복지타운 건립공사, 도시재생사업 등 시정 주요 현안사업이다.
한인수 시 기획팀장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목록과 사업내역은 누구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20건과 지난해까지 관리하고 있는 166건을 포함해 모두 186건의 시정 주요사업을 정책실명제를 통해 중점 관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