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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전남 5권역 중학생 역사퀴즈완대회가 장흥여자중학교에서 열렸다.(사진제공=장흥교육청) |
전남 보성, 장흥, 강진, 무안, 함평, 영암의 6개군 중학교 3학년 105명을 대상으로 한 전남 중학생 역사퀴즈왕 5권역 예선대회가 장흥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청소년의 바른 역사의식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주변국의 역사침탈에 대한 대응 능력 함양으로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육성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날 대회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회지역 방송사인 CJ 헬로비전 호남방송이 주관해 중학교 역사 교과서뿐 아니라 독도 및 우리 지역의 역사 등의 내용으로 쉽고 흥미로운 문제가 출제됐다.
특히 대회 중 장흥중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 장흥여중 2팀의 댄스의 재능발표팀 축하공연으로 참가 학생들의 긴장을 풀 수 있었다.
임효순 장흥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퀴즈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역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인식해 보다 관심을 갖길 바라며, 나아가 국가에서의 나의 역할을 생각해 보고 발전시켜 미래가 지향하는 것들을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가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9일 도교육청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