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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자원봉사 총출동, 교통문화개선 ‘앞장’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7-06-11 17:53

순천시자원봉사자들이 교통질서 지키기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시청)

순천시자원봉사자들이 10일 교통문화지수 우수 도시를 위한 교통문화개선에 적극 나섰다.

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는 지난 10일 동천 매곡수변공원에서 자원봉사자 및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자원봉사총출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질서 지키기 자원봉사자 결의대회, 동천수변공원에서 시청까지 교통질서 지키기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또, ‘3GO(방향지시등 켜기, 안전벨트 매기,이륜차 안전모 쓰기), 3NO(불법주정차 안하기, 무단횡단 안하기, 신호위반 안하기)’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병행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순천시 교통문화지수가 24위였던 것이 지난해 5위로 껑충 뛰어 올랐던 것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 주도의 교통질서 지키기 등이 효과를 거둔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교통문화지수가 업그레이드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중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순천시가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한 발 더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을 통해 교통문화지수 우수 도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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