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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기대주' 충주예성여고 노하림, 제47회 회장배 '준우승'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6-30 17:32

준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다가 결승전서 석패

지난해 전국체전서 동메달 획득한 '테니스계 기대주'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강원 양구에서 열리고 있는 ‘제47회 회장배 전국여자테니스대회’ 여고부 개인전에서 충북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노하림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충주예성여고 정익채 교사, 노하림 선수, 남성옥 교장, 이승준 코치.(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의 테니스 기대주'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교장 남성옥) 노하림 선수(3년)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강원 양구에서 열리고 있는 ‘제47회 회장배 전국여자테니스대회’ 여고부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3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충주예성여고 노 선수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이긴 후 2회전에서는 세종여고 장수빈 선수를 2대0, 3회전에서는 서울중앙여고 김민서 선수를 2대0, 4회전(준결승)에서는 인천석정여고 이유빈 선수를 2대0으로 이기는 등 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이어 결승전에서는 서울중앙여고 한수지 선수에게 1대2로 아깝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주예성여고 이승준 코치는 “노하림 선수는 역량이 충분한 학생이지만 연습 상대가 부족해 늘 고민이 많았다”며 “하지만 지역 테니스클럽의 지원과 학생 스스로의 의지가 합쳐져 준우승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노 선수는 “앞으로 계속 기량을 갈고 닦아 올해 전국체전에서 꼭 우승하고 싶다”며 “스포츠 관련 학과에 진학해 스포츠를 통한 행복한 삶을 가꾸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 선수는 작년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테니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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