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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라이온스클럽 윤용식 회장이 클럽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사진제공=합천군청) |
경남 합천라이온스클럽과 합천매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합천읍 핫들2로 소재 '합천라이온스클럽회관'에서 '창립 기념식•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창환 합천군수, 류순철 도의원, 허종홍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소속 클럽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합천라이온스클럽 임원과 회원의 노력으로 준공된 연면적 399.42㎡, 건축면적 207.42㎡의 지상 2층 규모인 신축회관의 준공식도 같이 진행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는 창립 기념식•회장 이·취임식, 클럽회관 준공기념 컷팅 행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라이온스클럽은 정종석 회장이 이임하고, 윤용식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으며, 합천매화라이온스클럽은 이용숙 회장이 이임하고, 권경자 회장이 취임했다.
두 신임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하창환 합천군수는 “신임회장님을 중심으로 새로운 회관에서 새로운 각오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우리 합천을 더욱 밝게 하는 큰 기둥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