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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 다 잘 될거야 '하쿠나 마타타'가 창녕군에 온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7-04 14:27

하쿠나 마타타 포스터.(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판 라이온 킹으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 가족극 '하쿠나 마타타'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으로 만나는 국악&아프리카 문화체험 공연 '하쿠나 마타타'는 사자와 사자탈이 벌이는 좌충우돌 우정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전통연희(버나놀이, 살판, 사자탈, 상모, 사물놀이)와 아프리카 음악과 춤으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마당극 형식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젬베(타악기) 세팅으로 관객이 직접 연주하는 관객 체험형 공연이며, 젬베를 무대에서 두드리고 객석에서도 두드려 마음까지 울리는 이색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문화나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관객에게 문화다양성에 대한 교육적 효과도 줄뿐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므로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ng.go.kr) 또는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055-530-1911)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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