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성산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양윤호 구청장 주재로 ‘7월 확대간부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4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7월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각 부서별 6월 주요업무 성과와 7월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기업사랑 물놀이터 개장, 폭염?우수기 대비 생활현장 점검 계획 등 당면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토론을 벌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윤호 구청장은 “기온이 부쩍 올라 많은 관광객이 삼귀해안변, 기업사랑 물놀이터 등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등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지역 예찰활동 강화, 강풍?풍랑대비 간판 등 철저한 시설물 점검으로 자연재해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양윤호 구청장은 “벌써 하반기가 시작됐으니 연초에 수립한 주요업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성산구 만들기에 간부공무원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