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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미세먼지대책위원회 본격 가동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충우기자 송고시간 2017-07-25 14:47

지난 21일, 고양시의회의 미세먼지대책위원회가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혜련)는 지난 7월 21일 관내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와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대상지는‘일산화력본부(백석동)’, ‘킨텍스 원시티 공사 현장(장항동)’, ‘대화교통 마을버스차고지(대화동)’, ‘대기오염측정소(식사동)’ 등의 사업장이며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으로 보고된 발전소, 건설기계, 경유차, 지역난방 등의 운영 실태 파악 및 대안을 모색했다.

현장 방문은 주요 사업장 운영 현황 및 자체 미세먼지 저감 계획,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효과적인 대책이 도출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질의응답 등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대화교통(주)은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일으로 경유차가 지목돼 있는 부분에 대해 신차는 친환경 CNG버스로 대체돼 미세먼지 발생이 미미하고 기존 경유차 DPF(매연여과장치) 장착으로 회사 자체적으로 매연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시 지원되는 보조금을 현행 600만원에서 추가 인상을 건의하기도 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킨텍스 원시티 공사 현장을 방문, 지역 측정소가 없는 상황의 대단위 공사 현장인만큼 미세먼지 발생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며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혜련 위원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업장의 자체적인 계획 등 노력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향후 위원회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식 확대, 의회차원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위한 입법 사항 추진 등 제도적 장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지난 6월 8일 출범한 고양시의회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는 김혜련(위원장), 장제한(부위원장), 김경희, 김영식, 김필례, 우영택, 유선종, 윤용석, 임형성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간담회와 토론회 등을 통하여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러한 의견이 반영된 조례 입법을 추친 하여 소중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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