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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7-27 11:22

경남 창녕군은 최근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개체수 증가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야생생물관리협회 창녕군지회로부터 수렵면허 취득 후 5년이 지난 모범수렵인 21명을 추천받아 피해방지단을 구성하고, 2명의 밀렵감시단도 함께 활동한다.

피해방지단은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가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고 하면 즉시 현장 출동해 포획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효율적인 유해야생동물 구제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 피해 예방대책으로 농가 77개소에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78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달부터 농작물 피해보상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보전을 위한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이성부 환경위생과장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농작물 피해 보상을 통해 농가 소득보전 노력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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