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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AI 종식 국면…28일 0시부터 이동제한 해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7-27 18:44

대구시 관계자들이 지난 6월23일 동구의 고병원성 AI 발생 살처분 현장 및 주변농장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지역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한 이동제한이 28일 0시부터 전면 해제된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6월21일 가금상인 계류장 일제 검사 과정에서 확인된 동구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그동안 추가 발생 없이 관리기간 30일이 경과해 7월22일부터 발생농장 10㎞내 이동제한을 해제하기 위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AI 바이러스 음성이 확인돼 28일 0시를 기해 이동제한을 해제한다.

시는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견되자 발생농장을 비롯한 반경 3㎞내 7농가의 가금 725수 모두를 매몰하고, 10㎞내 170농가 1만4000수에 대한 이동금지 명령과 함께 관문도로에 이동통제 및 거점소독초소 6곳을 설치해 운영했다.

개별방역이 취약한 소규모농가 가금에 대해서는 수매·도태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들을 추진해 빠른 기간 내 이동제한을 해제하게 됐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AI 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두 단계 하향 조정했다. AI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네 단계로 분류된다. 다만 '주의' 단계로 위기경보가 조정된 이후에도 기존의 'AI 특별방역대책기간(10∼5월)'에 준한 방역조치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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