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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의 미래, 전문직원들에게 달려있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08-25 19:58

25~26일 보성서 전남교육전문직원협의회 워크숍 개최
학부모, 교사들과 함께‘교육공동체 초청원탁토론’도 가져
25일‘전남교육전문직원협의회’ 워크숍이 보성다비치콘도와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장만채 교육감(앞줄 왼쪽 네번째)과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 소속 장학사와 교육연구사들로 구성된 ‘전남교육전문직원협의회’ 워크숍이 25일부터 이틀간 보성다비치콘도와 다향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에서 22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동체 초청 원탁토론, 전문가 특강, 인문학 콘서트, 선배와의 대화, 체육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장만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전남교육의 미래는 교육전문직원들의 열정과 의지에 달려있다”며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역량을 키워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 서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화여대 장한업 교수의 ‘다문화사회 교육적 과제’라는 특강과 티보이스의 ‘음악공감 인문학콘서트’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지역별로 초청된 학부모?교원 50여명과 전문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남교육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눈 ‘교육공동체 초청 원탁토론’이 눈길을 끌었다.
 
최광표 회장(정책기획관 장학사)은 “올해 전남교육전문직원협의회는 조직 활성화, 전문직원 역량 강화, 나눔과 봉사의 실현을 목표로 정했다”며 “앞으로 독서토론동아리, 봉사활동, 좀도리 교육기부 등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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