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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택 세종시의원, 효율적인 물 관리 정책 제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7-09-01 21:08

서금택 시의원이 1일 5분 발언을 통해 효율적인 물 관리 정책에 대해 제언했다.(사진제공=세종시의회)

서금택 세종시의원(65.더민주.조치원)이 1일 열린 제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효율적인 물 관리 정책과 절약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서 의원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평균을 웃도는 연간 강수량에 비해 활용가능한 수자원 보유량은 세계 최하위권 수준”이라며, “극심한 봄 가뭄과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지속될 경우 심각한 ‘물 기근’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런 물 부족 현실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물을 물 쓰듯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제 시차원에서 일회성 행사나 구호가 아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 관리 정책과 절약의 생활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세종시 절수설비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서금택 의원은 “이 조례는 관내 절수설비의 설치 확대 및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물 절약 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법 등 상위법령 규정에 따라 양변기는 1회 사용수량이 6리터 이하인 절수형 설비만 설치해야 하지만 현재 세종시 관내에 설치된 절수형 설비의 사용수량을 직접 확인해 본 결과 법적 기준을 웃도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절수설비의 설치 확인이 주로 서류로 이뤄지고 설치된 설비의 절수효과를 실제 확인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 “관내 공공시설 절수설비에 대한 실제 수량 확인과 더불어 더 높은 절수효과의 설비로 교체를 추진하는 등 세종시의 선제적 노력과 함께 인센티브 제공 등 시민들의 적극적 물 절약 참여를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서 줄 것”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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