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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롯데 팰리스 호텔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 내외가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초청에 응해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16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11월 7일 방한할 예정이라고 이와 같이 밝혔다.
이날 박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 방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외국 국가원수로서의 최초의 방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 방한일에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후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결과를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위한 국빈 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기간중 국회를 방문해 연설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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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간 상견례 및 만찬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이나 여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
그러면서 박 대변인은 "두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 동맹 강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 공조, 동북아 평화와 안정 구축, 양국간 실질 협력 및 글로벌 협력 심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박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25년만의 국빈 방한으로서, 두 정상간 개인적 신뢰와 우의를 재확인하고 굳건한 한미 동맹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미국 백악관과의 조율을 통해 이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에 대해서는 공개했지만 세부적인 출발과 도착 및 구체적인 방한 일정은 협의중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1월11~12일·베트남 다낭) 참석에 앞선 아시아 순방 속 방한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1월3~14일 일본·한국·중국·베트남·필리핀 등 아시아 5개국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