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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부터 충북 충주에서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전 학생선수단이 총37개 종목에 출전했다.(사진제공=대전시) |
대전시교육청은 충북 충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전학생선수단이 총 37개 종목에 출전해 선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초평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카누 경기에서 김지환(한밭고 1학년) 선수가 K1-1000M에서 우승하는 것을 시작으로 권순홍, 김지환, 오은서, 정세민선수가 K4-1000M와 K2-1000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세 명의 선수(김지환, 정세민, 오은서)가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또 태권도가 열리는 충주실내체육관에서는 대전체고 황유시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고부 자전거 단체스프린트와 개인독주,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46kg, 여고부 태권도 57kg에서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이날 단체 종목의 선전도 두드러졌는데 축구, 핸드볼, 배구, 럭비, 농구, 야구, 하키 종목 예선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